무파래 무침 만들기
벌써 2월 말이다. 시간이 순식간에 흘러갔다. 안 올 것 같다던 3월도 왔다. 어떻게 살아갔는지도 몰랐을 정도로 바쁘게 흘러간 2월이었다. 2월은 정신없이 한달을 마무리 했다. 이루고 싶었던 것은 거의 다 이루었다.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구, 따뜻한 봄을 맞이해야할 시기가 왔다:)
아직도 하고 싶은 건 많은데 시간은 어찌나 빠르게 흘러가는지도 모르겠다.
2월은 여러 가지 요리도 만들어 보았지만 ~ 부모님이 해주시는 요리도 많이 만들어 먹었당 히히 :)
그중에서 소개해 줄 요리는 "무파래 무침"이라는 요리다.
엄마가 새콤달콤하게 만들고 싶다고 해서 만들었다.
아침부터 무랑 파래김으로 여러 가지 요리를 만들고 계셨다.. 고춧가루도 넣을까 하시고.. 참 요리하면 총체적 난국이 따로 없다.
아니야 넣지마.. 거기까지 해..
했다
무 파래 무침 재료 사과 식초 설탕, 무, 파래김, 참기름 |
STEP.1 무를 썰어준다.. 동강동강
무를 동강 동강 채썰어 준다... ㅋㅋ 엄마가 너무 급하게 썰으셔서 찍지도 못했음 저게 다임 ㅋㅋ
STEP.2 집에 있는 재료 아무거나 다 꺼낸다 참기름, 사과식초, 깨소금 어쩌고 저쩌고
솔직히 요리하면서 간 봐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집에 있는 재료 총 동원했다!!!
참기름 사과 식초 다 꺼냈다!! 그 이유는 중간 중간 간 보면서 재료 넣으려고...
파래김은 엄마가 언제 재료 손질 다 해놓으셨는지 천일염과 식초, 물에다가 담가 놓으셨었고 섞으셨다...
주의 점 내가 파래는 사진으로 못 남겼지만, 무 파래 무침 만들때 파래는 꽉 짜주어야 한다.
무파래 무침을 만들때 깨소금이랑 설탕도 넣었고... 그뒤로 버무렸다
STEP.3 마무리 무파래 무침 후기!
엄마가 만드셨지만 생각보다 만드시는 분들 많으셔서 놀랐고 오 맛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았으며 반찬으로도, 영양가 있는 좋은 재료라고 생각한다 파래김만 있으면 솔직히 딱이지 않나?
요리만들 때는 , 식재료는 주변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추가 첨가 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고 여겨진다.... 나만 맛보면 조금 별로 일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ㅠ0ㅠ 아무래도 내가 맛있다고 여겨도 주변 사람들이 맛었다고 하면 안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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