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이디야 토피 넛 라떼 오후를 달달하게 마셔보자 (with. 스타벅스 컵)

 

홈카페 이디야 토피 넛 라떼 오후를 달달하게 마셔보자 

추석이 너무 빨리 지나가 버렸다.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갔다. 

 훔.. 나의 홈카페를 위해 이디야 컵을 하나 주문해야 하나 생각을 했지만 생각해보니 유학 당시에 일본에서 오키나와 아메리칸 빌리지에서 구입했던 스타벅스 컵이 있길래 그것에 담아보기로 했다. 벚꽃 에디션으로 구입했다. 그때는 돈을 벌었었는데 조금 더 좋은 걸로 살 껄 그랬다. 

이디야 비니스트 토피 넛 라떼 이니야 커피는 개인적으로 싸고 저렴해서 좋아하는 커피숍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분위기가 깔끔하고 좋다.  다른 예쁜 카페를 가려면 친구 데리고 가야 하지만 이디야는 그런 부담이 없고 무엇보다 매장 자체가 편안함을 유지하고 있다. 그런 이디야를 집에서도 누릴 수 있다고 ...! 후후 나 같은 집순이를 위한 핫한 아이템.. 좀 집에서 나가라고 하지만 결코 나가지 않지.. 아 귀찮거든... ㅠ 

 

홈카페 이디야 토피 넛 라떼 오후를 달달하게 마셔보자 

이디야 바닐라 라떼 짠 일단 마셔보는 건 간단하지... 커피 포트에 물 끓이는 게 끝이니까 ..삐약 막.. 시밤.. 홈카페 검색해보니까 유리컵.. 어쩌고 가득 채운.. 어쩌고 뽀얀 우유... 뭣? 에스프레소 몰라 ㅎ 한잔 몰라 ㅠ 그걸 알면 요똥이가 아니야 ~!! 슈거 파우더... 를 잔뜩 뿌려..? 슈가 파우더는 뭔데... 슈가파우더 알겠고, 잔뜩 뿌린 핫 케이크...? 케이크....? 시켜 먹어... 플레이팅... 카페 분위기.. 가득한 인테리어... 우리 집... 삐약..ㅎㅎ... 그런 거 없음...... 집에서 내린 맛있는 커피... 이디야 최고지 

감성적인 인테리.........(아웃) 그냥 일단 홈카페 도전하자

 

 

삐약이가 내린 이디야 커피 ............................ 뽀얀 커피의 향긋한 냄새가 나는 우유.......... 바닐라 라테.. 달달한 향기.................(>?)  슈가 파우더를 잔뜩 뿌린 핫 케이크는 비록 없지만........

 

스타벅스 컵에 내린...(?0?) 이디야 커피 한잔.. 아 이디야 컵 사야겠다 요똥아...이디야 컵 얼마 하지 뚜껑을 닫아서 보관하기도 편하다

 

나름 인테리어는 식물로 도배해서 커피한잔의 여유와.. 가벼운 공기 청정의 식물로 눈 정화가 가능... 훗 하지만 나는 곧 공부를 해야 하는 아련한 현실..ㅠㅠ 공부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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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 홈카페 엄마는 카누 미지근한게 좋아 

 

추가적으로 엄마는 카누 커피를 타줬다. 홈카페 할 때는 역시 컵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