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메뉴 추천...무생채 나물 비빔밥 그외 (feat. 레시피 대로 했지만, 매웠다고 한 요리/오이채썰기 실패)

요리사들이 보면 조금 비웃을지도

오이 채 썰기를 해보고 싶었다.. 그냥.. 채썰기 해보고 싶었다.. 비빔국수를 해 먹었지만 비빔국수에 나오는 레시피는 1인용 레시피더라... 아 그런데 뭔가 망함을 느꼈다.. 진지하게 느꼈다.. 계란은 익어가고 소스는 부족하고 원래 비빔국수가 이런가?

요 똥 손이 진지하게 뭔가 잘못됨을 느꼈다.

계란이 익어가기 시작했고, 이왕 망한 비빔국수 그냥 끝까지 가보자 해탈했다.

원래 내가 생각했던 채 썰기는 이런 게 아니었는데 채 썰기가 망했다. (이게 모지?) 전문가들은 이렇게 안 썰었는데?
처음으로는 아니지만 여전히 채썰기는 어렵다 뭉텅 뭉텅 엉성 엉성 죄송합니다 오이님 이런 저라서 용서해 주십시오 더 연습해오겠습니다 채썰기...

더 얇게 썰어야 하나 아 미안해 오이야 잘 못 만났어 ..  다져 버리기는 잘하는데 채썰기를 못하네 차라리 다져줄까?

소스가 뭔가 부족하다고 느꼈다..그래서 아 몰라 창작해볼까 맛을 보면서 청양고추를 또 투척 비빔 국수는 원래 좀 매워야함 이러고  에잉 모르겠다..

면도 삶아서 찬물에 씻기는 것조차 버거운 요똥손...

오이는 채썰기 연습을 하자... 망했군요  칼질이 역시나 중요하다고 느꼈다.. 요리사는 대단하구나...

오이로 예쁘게 썰기 하려고 했는데 채썰기가 망했군요  미안해 오이야 양념 부족 어쨌든 다 망해서 욕먹었던 비빔국수 첫작 실패  그런데 꽤 나쁘지는 않았다한다.. 그냥 비빔국수 나대지 말자.. 요똥손의 망한 요리로 제목을 지어야겠고 계란으로 어떻게든 무마해보려고 했으나 다들 어째 반응이 별로였다..

그냥 나만 맛있으면 돼~~ 뭐 남들한테 인정 받아라고 생각했지만 자괴감이 드는 요리였다.

볶음밥 비빔밥 비빔밥도 자주 해먹는다.

밥도 볶아서 자주 해먹었다.. 요근래.. 뭔가 음 좀 대충 많이 해먹었다. 사진이 더 올라올 예정이다...뒤죽 박죽으로 요리 사진을 정리할 거거든  요똥손의 비빔국수는 레시피가 없습니다 그냥 유튜브보고 따라하세요.. 미안해요